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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면 두동천 하천준설공사 본격 추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1-08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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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성당면 두동천 퇴적토를 제거하는 하천준설공사를 11~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준설공사는 익산시에서 관리중인 27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견문보고 결과를 토대로 준설이 시급한 지역인 성당면 두동천(하천연장 1.0km)에 있는 5,963㎥ 달하는 퇴적토를 제거한다.


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변 농경지 침수 대비 등 자연 재해 예방에 힘쓴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6일 성당면을 방문해 주민숙원사업 현장인 두동천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두동천에 관한 민원현황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시정에 대한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준설공사는 재해에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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