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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취임 2주년, “시민이 꿈꾸는 익산시 만들 터”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7-01 17:17:00
  • 수정 2020-07-01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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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로나19로 보도자료 통해 밝혀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성과 소회


 ▲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투데이
▲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투데이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에 성과 보고와 남은 임기 동안에 계획을 전했다.


정 시장은 먼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일궈낸 성과를 보고하는 동시에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도자료로 대신했다.


그는 “지난 2년 저는 오직 시민만 바로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개발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야기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오랫동안 막혀있던 현안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대규모 부채로 악화된 재정을 정상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소회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2년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익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시민이 꿈꾸는 익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에 맞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서 “일상을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익산시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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