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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무술년 신년인사회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1-10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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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공인·유관기관 단체장 등 250여명 참석


익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무술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5일(금) 11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병선 회장을 비롯하여,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박종택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및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 25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새해 새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익산상공회의소 최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지역경제여건 등 모든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르는 저 새해의 태양처럼 우리 모두 뜻을 모아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하면서, “우리 기업인들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이와 같은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지역의 기업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 유관기관간의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내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노력하면서 회원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전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으며, 상공회의소에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21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부문에 (주)세원합성 양희준 회장과 (주)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가, 유관기관부문에 익산세무서 이세협 서장이 수상했으며,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과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이 일자리창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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