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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추진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0-25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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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과 내년 신규 건축물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지난 24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2019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미래성장동력 구축과 지역경제발전, 복지증진 사업 등의 국가예산사업 발굴활동에 주력하여 20건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과제 포함시킬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농업관련 사업과 역사문화도시로서 익산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역사, 문화, 관광관련 사업 등 지역경제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일자리, 역사문화, 복지, 보육, 교육, 안전, SOC 등 핵심과제 연계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라북도와 관계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통한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부족재원 확보와 현안사업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부터 계획 중인 익산시 신축건물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시 건축물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신규로 발굴된 사업은 사업의 효과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 후 사업추진 논리를 보강하여 사전행정절차와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대형국책사업의 발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양질의 대형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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