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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개최 유공자 감사행사 개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21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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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255명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익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과 255명의 수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 기관단체 등 유공자 대한 공로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8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유공자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협회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스토리가 담긴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식,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의 감사인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수상자는 2018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의 공적이 있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자는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강주옥 부단장 등 122명의 시민이, 익산경찰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57개 기관단체, 홍보담당관 김선호 주무관 등 76명의 공무원 총 255명이 정헌율 시장으로부터 공로패 또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공로패를 수상한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김삼식 부단장은 “모든 익산시민들을 대표하여 공로패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익산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들을 포함하여 30만 익산시민들의 노력 결실이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내년 5월에는 주 개최지 익산시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2019.5.25~28)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2019.5.14.~17)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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