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의 묘가 나란히 있어 ‘쌍릉’으로 불리는 익산 쌍릉(사적 제97호)에서 전형적인 백제 사비기 굴식돌방무덤과 현실 안에서 인골을 담은 나무상자가 발견되었다.
쌍릉(대왕릉, 소왕릉) 중 대왕릉은 입구가 중앙에 있으며, 단면육각형의 현실(玄室 시신을 넣은 널(棺)이 안치된 방)로 축조된 전형적인 백제 사비기의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확인되었다.
(관련기사 : http://iksantoday.kr/sub/view.php?seq=20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