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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지개량제 공동살포 지원 가시적 성과
  • 진화용
  • 등록 2019-02-2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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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해 시와 농·축·원협이 모여 상생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공동살포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토양개량제의 적기 살포로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비 148백만원(시비 74, 농협 74), 500원/포, 20kg(시비 250, 농협 250) 공동지원하기 시작했고, 2017년 2%(10,949포)에 그쳤던 공동살포가 2018년에는 41%(114,637포)로 크게 증가되면서 토양개량제 미살포 및 방치로 인한 민원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는 국·도비 지원이 추가돼 사업비 287백만원(국비 144, 도비 43, 시비 50, 농협 50)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800원/포, 20kg(국비 400, 도비 120, 시비 140, 농협 140)으로 살포비 단가도 2배 가량 증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익산시와 농협이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해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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