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세진 원광대학교 창의공대 건축공학과 교수.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가 한국건축시공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지난 15일 원광대에 따르면 (사)한국건축시공학회는 국내 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 산학연 기술 개발, 산업현장 시공 전문가 육성, 국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돼 약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매년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0 봄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최세진 교수 논문은 최근 초고층 구조물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경량골재 사용 콘크리트의 물성 및 강도특성에 관한 연구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시총회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대학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참가해 약 100여 편의 학술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건축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배성호 학생이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IBC)에도 등재된 최세진 교수는 2018년에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및 국제첨단소재협회(IAAM) ’Scientist Medal’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