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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익산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열려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3-28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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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지난 21일(수) 제20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익산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로 임시회가 마무리 되면 의원들은 표밭갈이에 나서게 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익산시의회는 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비롯한 2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해 처리하고,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며 본회의에 앞서 강경숙 의원, 송호진 의원, 유재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의 마지막 회의를 개의하며 그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난 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높인 동료의원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며 “향후 제8대 익산시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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