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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특교 7억6천 확보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2-13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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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 도로확포장·CCTV 설치 등


황등면 하동마을과 동연지하차도 간 통행로의 확포장 공사를 통해 그간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통행 등에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황등면 하동마을~동연지하차도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도 강화돼 함라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춘석 의원은 관내 치안 취약지역 및 마을 농작물 범죄 빈발지역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3억6천만 원도 함께 확보했다.


이에 예산 부족으로 미처 설치되지 못했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익산시민들의 치안과 안전의 사각지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확포장공사가 확정된 곳은 오래 전부터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었고, 우범지역의 CCTV설치도 주민들께서 부족하다는 말씀이 많으셨는데, 이번 기회에 상당부분 해결해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마을 구석구석까지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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