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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확정 초읽기…선거구별 누가 뛰나?

기사 등록 : 2018-04-18 11:56:00

김도현 기자 d_hsty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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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일 후보자 확정 예정에 따라 선거구별 대진표 윤곽

광역 제4선거구 무투표 당선 가능성, 기초 ‘가’ ‘라’ 선거구 경쟁 치열
소병홍·황호열 당내 경선서 한명 탈락, 4선 박종대 무소속 변신도 관심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 익산지역 후보자를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이면 전북도의원, 익산시의원 후보자 확정 작업이 마무리 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당의 지방선거 대진표도 모두 짜여 질 전망이다.


도의원(광역) 익산지역 선거구는 모두 4개이다. 이 가운데 3개 지역구는 현역 도의원들이 시장 직에 도전하면서 공석이 되고 제4선거구 최영규 의원만 재선에 나서고 있다.


광역 제1선거구(현역 김대중)는 민주당에서 박정수(49) 함지박 레스토랑 대표와 김대오(63) 시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 이들 두 예비후보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 배승철(68 전 도의원) 바른미래당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광역 제2선거구(현역 김영배)는 민주당에서 일찌감치 김정수((53) 익산시의회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김정수 후보는 무소속 차유성(57) 후보와 본선에서 대결한다.


광역 제3선거구(현역 황현)는 민주당에서 김기영(47) 세무사와 배수연(64)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 민주당에서 확정된 후보는 박노엽(57 종로엠스쿨학원장) 민주평화당 후보, 이현숙(53 민중당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민중당 후보, 손문선(50 전 시의원) 무소속 후보와 본선에서 경쟁한다. 제3선거구는 광역 익산지역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어서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현역 최영규(46 민주당) 도의원이 버티고 있는 제4선거구는 같은 당 이명기(52 민주당) 국가대표 명성태권도장 관장이 경선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 외에 아직까지 다른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어 민주당 경선 승리자가 무투표 당선 될 가능성이 높다.


총 25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익산시의회 의원 선거구는 8개이다. 8개 선거구에서 23명의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고 나머지 3명은 비례대표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이들 8개 선거구 가운데 4개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하고 나머지 4개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 이에 따라 4개 선거구 본선 대결 구도는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4개 선거구도 20일 민주당 당내 경선 결과가 나오면 확정된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선거구(모현, 송학, 오산 현역 최종오, 박철원, 김수연)는 민주당에서 6명이 경선을 치러 3명의 후보자를 선출한다. 민주당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예비후보는 현역인 최종오(61), 박철원(46) 의원과 정동학(47) 모든종합기획대표, 최재현(35) 전 원광대 공과대학 학생회장, 황두관(43) ㈜위도스 재무이사, 심동섭(40) ㈜하늘석면연구원 대표가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가선거구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면 이들 3명의 후보들은 김수연(41 정의당) 현 시의원, 김귀진(63 민평당) 익산농협 사외이사, 박종일(56 민평당) 전 시의원 출마자와 일전을 겨루게 된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중앙, 평화, 인화, 마동 현역 김충영, 김대오, 김용균)는 김충영(65) 현 의원과 서동훈(51) 전 시의원, 이운우(58) 민주당 익산갑 시민소통위원장, 김태권(46) 전 이춘석 국회의원 비서 등 4명이 경선을 통해 최종 1명이 탈락하게 된다.


나선거구는 김용균(68 무소속)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4선을 기록한 선거구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 외에 장경호(52 민평당) 익산시 도시재생협의회 대표, 최병모(63 민평당) 전 시의원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남중, 신동 현역 박종대, 김정수)는 4선의 박종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행을 선택했다. 그리고 김정수 의원이 도의원 단수공천을 받음에 따라 민주당은 새로운 인물을 공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익산시의회 제7대 비례대표 강경숙(59) 의원을 여성의무공천으로 확정 후 기호 ‘가’ 번호를 부여 했다. 이와 함께 박인철(59) 서동방역 대표가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다선거구는 박종대(60 무소속) 의원, 김영준(55 바른미래당) 전 교사가 민주당 2명의 후보와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용동 농촌지역구로 이뤄진 라선거구(3명 선출 현역 조규대, 김주헌, 조남석)는 김주헌 의원이 불출마 했다. 4선의 조규대((63)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 공천을 받아 기호 ‘다’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당에서는 정치신예 한상욱(37)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자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청년 몫으로 기호 ‘가’를 확정했다. 그리고 신광택(51) 민주당 전북도당 아동안전대책특별위 위원장도 후보자로 확정됐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라선거구는 민주당 외에 박종철(47 민평당) 함열초 운영위원장, 이영택(67 무소속) 코리아플러스 호남본사 편집자문위원, 김유순(52 무소속) 익산여성의전화 부대표, 김우진(51 무소속) 익산농협 이사, 조남석(44 무소속) 의원이 나서 모두 8명이 경쟁하는 가장 치열한 선거구가 되었다.


낭산, 망성,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를 아우르는 마선거구(현역 임병술, 김태열, 김연식)는 3명을 선출하는 지역구이다. 이곳에서 민주당은 총 6명이 경선을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압축하게 된다. 민주당 경선후보자로는 무소속에서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 탄 김연식(61) 의원, 소길영(51) 전 익산시농민회 정책실장, 이용선(63) 민주당 익산을 면동협의회장, 박종서(51) ㈜만도 노동조합 익산부지부장, 김태열(59) 의원이 경선을 통과해야 한다.


경선을 통과한 민주당 후보들은 박규석(56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익산을지역구 부위원장, 소병직(57 민주평화당) 금마면 번영회 부회장, 이종현(50 민주평화당) 신안건설 대표, 전형찬(60 무소속) 전 삼기농협 감사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영등2와 삼성동으로 이뤄진 바선거구(현역 윤영숙, 임형택, 성신용)는 3명의 지역구 의원을 두고 있다. 민주당은 후보자 3명을 확정했다. 확정된 이는 김경진(56) 삼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병석(59) 전 익산농협 기획상무, 윤영숙(47) 현 시의원이다.


이들 3명의 민주당 공천 확정자들은 박성훈(50 민평당) 전 조배숙 국회의원 비서관, 윤용해(62 무소속)  전 익산시행복학교 문해교사와 함께, 아직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재출마가 확실시 되는 임형택 현 시의원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그리고 성신용 의원도 아직은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출마 가능성은 물음표다.


동산동, 영등1동으로 묶여진 사선거구는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구로 현재 정의당 송호진, 민주당 유재구, 국민의당 주유선 의원의 지역구이다. 이곳에 민주당은 김상섭(47) 해밀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진규(47) 민주당 익산을 사회적경제 위원장, 신동해(41)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유재구(59) 현 시의원을 경선 확정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당내 경선에서 탈락 예정이다.


사선거구는 정의당 송호진(63) 의원이 재출마하고 민평당 주유선 시의원의 출마여부에 따라 민주당 3명의 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어양 팔봉의 아선거구는 2명을 선출하는 지역구로 현재 소병홍, 황호열 2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곳에 한동연(58) 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여성의무공천 ‘가’ 기호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소병홍((65), 황호열(58) 두 현역의원은 경선을 통해 한 명이 탈락하는 운명을 맞게 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한동연 의원과 소병홍, 황호열 둘 중 경선에서 승리한 이는 강종태(52 바른미래당) 대한적십자사 익산시 어양봉사단 회장, 김병용(52 민평당) 조배숙 국회의원 조직위원장과 본선에서 만나게 된다.


3명을 뽑는 비례대표 의원은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싹쓸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은 비례대표에 여성공천 30%를 채우기 위해 1,2,3번 모두를 여성으로 채운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쟁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천타천 희망자들은 5~6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민주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비례대표 경선은 민주당 익산갑과을 지구당 상무위원 180명이 모여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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