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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와 새만금개발공사,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6-05 19:39:00
  • 수정 2020-06-05 1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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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서 양측 관계자 모여

산학협력 통해 새만금개발 사업 및 공동발전 도모


 ▲ 원광대와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 4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좌측)과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익산투데이
▲ 원광대와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 4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좌측)과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가 산학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박맹수 총장과 강팔문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만금 개발 사업과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 공동 기술개발 사업 추진 및 관련 전문 시설·인력 활용에 협력하고, 새만금 개발 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원광대는 새만금 사업 관련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 훈련 추진과 공사 직원의 평생교육원 수강 및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대학 실험실습 장비 및 보유기술 활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사업 추진 관련 연구개발과 새만금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 지원을 비롯해 대학 재학생 대상 새만금 사업 소개 및 현장체험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맹수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귀중한 기회가 됐다”며, “전북의 큰 현안인 새만금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팔문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이라는 상생관계가 있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새만금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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