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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7-12-2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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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06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7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24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 2017년도 결산추경예산안 심의와 임형택 의원외 5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익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안 등을 가결하고 폐회했다.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신규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삭감을 자제하는 등 적재적소의 예산배분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연, 김민서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으며, 김용균 의원의 제안으로 `전북혁신도시 KTX 정차역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또한 2017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따뜻한 정을 함께 하고자 사회복지 시설을 찾았다.


이날 3차 본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익산시 신용동 소재 자선원, 용제동 소재 가나안 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2017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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