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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오감만족 야시장!
  • 편집국
  • 등록 2018-08-22 11:23:00
  • 수정 2018-08-22 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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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중앙동 전통시장으로

10월 27일까지 쭈~욱, 전 연령대 즐길거리 풍성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익산 야시장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 중매서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경쾌한 야시장 로고송이 귀에 쏙쏙 꽂힌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 이번 야시장에서는 얼음 자물쇠 게임 이벤트, 버스킹, 그리고 각종 공연과 귀신들과 함께하는 공포 스포츠 체험 등이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7월 7일 개장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10시)마다 열릴 예정이다.


▲ 먹방투어는 여기서, 퓨전 먹거리 천국!



반짝이는 자태로 눈길먼저 잡아끄는 전구모양의 에이드와 시원하고 달달한 맛의 대표주자 수박주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야시장의 인기 만점 여름간식이다. 



뜨거운 불판에 반죽을 부치고 가쓰오부시를 잔뜩 올려먹는 오코노미야끼, 순 우리쌀로 빚은 건강한 기정떡, 자꾸만 더 먹고 싶은 수제 돈가스, 넘치는 정만큼 듬뿍 담아주는 마약육전, 진짜 삼겹살이 들어있는 삼겹살 김밥 등은 줄을 길게 늘어선 손님으로 북적인다.


▲ 취향저격 빵야빵야



서동시장 상인회 앞 특설무대에는 아재들의 숨겨진 흥을 깨워주는 추억의 7080가요가 흘러나와 절로 어깨춤을 추게 한다. 


카드와 꽃, 줄 등을 이용한 신기한 마술쇼와 눈을 떼기 힘든 저글링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나눠주는 풍선 이벤트는 로맨틱 연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 짜릿한 이색체험 추가요~



지난해 귀신의 집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선보인 귀신과 함께하는 공포 스포츠 체험은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3대가 함께 나누는 추억여행 추억의 영화관과 향초·디퓨저 만들기, 타로카드, 네일아트,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 당신의 승부욕을 깨워라!



오직 입에 물은 빨대에서 나오는 공력(입김)만을 사용해 골을 넣어야 하는 빨대 축구와 화려한 사이키 조명 아래 일대일 축구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사커는 남자의 승부욕을 은근히 자극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빨대 축구 승자에게는 축구공이 상품으로 수여되고 배틀그라운드 사커는 승리할 때마다 음료수 등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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