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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현안사업 공동 대응 논의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1-11 18:08:00
  • 수정 2019-01-11 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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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협조사항 및 토론 방식 쟁점사항 공유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기반 마련 위한

 ▲ 익산시가 11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지역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가 11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지역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지역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단장 및 전라북도 김대오·김정수·김기영·최영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당부에 이어 토론을 통한 쟁점사항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비확보가 시급한 교도소세트장 보조촬영장 조성, 농업기술센터 청사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해서는 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현안사업인 유라시아 철도 거점기반 마련을 위한 △KTX익산역 국제여객 철도 시발역 육성사업,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말 산업 VR체험관 조성사업, 익산·완주 간선도로의 교통소통과 도로안전에 위한 △춘팔선(익산-완주) 지방도 승격 및 확포장 사업 등에 대해서 추진방향 등을 서로 논의했다.

 

특히 익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 구축사업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 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 익산시가 이루어낸 많은 성과는 여기 계신 도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또한 유라시아 철도 거점기반 조성 등 익산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도의원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설명과 당위성을 가지고 시기에 맞게 공유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익산시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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