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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하룻새 6명 신규 확진…멈추지 않는 확진자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1-23 13:26:00
  • 수정 2020-11-23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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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7번, 병원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확진자 접촉자로 뷴류, 군산의료원 입원


 ▲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이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보고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이 23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보고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에서 하룻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의 긴장감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먼저 익산 52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3일 8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원광대병원 사무실 근무 후 자택에 머물렀다.


14일 9시부터 11시까지 병원 직원 회의 참석,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김제시 식당에서 가족 모임을 갖고, 14시부터 남원시 모 별장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


15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16일 9시부터 18시까지 원광대병원 사무실 근무, 17일 9시부터 18시까지 병원 사무실 근무, 18시부터 20시까지 00식당에 갔다.


18일 9시부터 18시까지 병원 사무실 근무 후 자택, 19일 10시부터 11시까지 원광대한방병원에 치료를 받았다.


20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원광대병원 사무실 근무, 원광대병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22일 16시 3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다음으로 익산 53번 확진자는 50대로 익산 49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53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직장에 출근하고 16시부터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22일 9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21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54번 확진자는 20대로 익산 2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22일 7시부터 기침과 근육통, 발열증상 이후 10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결과 21시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55(70대), 56(60대), 57(80대)번 확진자는 20일 이후 병원 내 직원, 입·퇴원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결과 23일 7시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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