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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인수위원회 종료
  • 조도현
  • 등록 2014-07-22 16:53:00
  • 수정 2014-07-22 1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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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활동보고서 전달

민선6기 제7대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6월11부터 40여 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1일 오전 모현도서관에서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인수위원회는 최행식 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정총괄위원회 등 3개 분과 21명과 부채상환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 12명 총6개 위원회 33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민선6기 시정목표를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으로 정하고 ″시민중심 안전·환경 우선행정″ 등 5개의 시정방침을 설정하는 등 익산시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익산시를 이천년역사 신한류 거점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큰 틀의 밑그림을 그렸다. 또 부채상환을 통한 익산시의 재정건전성 확립 방향 설정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행식 인수위원장은 이날 익산시의 핵심정책과 공약사업에 대한 분석 및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박경철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미력하지만 활동보고서가 민선6기 4년간의 시정업무 추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철 시장은 “생업도 멀리하고 바쁜 시간을 내 준 인수위원들의 땀이 배인 활동보고서를 주경야독해서 익산시 발전의 추진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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