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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11일째…9명 추가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3-14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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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5명, 도의원 7명, 시의원 27명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2일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부터 12일 지난 지금 예비후보자에 어떠한 변동이 있었는지 알아봤다.


13일 현재 선관위에 따르면 익산시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는 김성중(54) 민주당 홍보부위원장, 김영배(63) 전 9,10대 도의원, 전완수(51)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 정현욱(61)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미래국가정책특별위원, 김대중(44) 10대 도의원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는 지난주 5명에서 2명 늘어난 7명이 됐다. 추가된 예비후보자는 각각 박정수(민주당 49) 함지박레스토랑 대표와 이현숙 (민중당 53) 비례대표 도의원이다.


박정수 예비후보는 아무도 등록한 사람이 없던 1선거구에 등록해 현재 유일한 예비후보자가 되었다. 이현숙 예비후보는 3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김기영(민주당 47) 김기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배수연(민주당 64)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 손문선(무소속 50) 전 익산시의회 의원과 경쟁을 하게 됐다.


13일 현재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는 모두 27명으로 지난주에 비하면 7명이 늘었다.


추가된 시의원 예비후보자는 심동섭(민주당 40) ㈜하늘석면기술연구원 대표, 장경호(민평당 52) 도시재생주민공동협의체 대표, 신광택(민주당 54) 민주당 전북도당 아동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서(민주당 51) ㈜만도노동조합 익산부지부장, 김동명(민주당 39) 익산노인공동생활가정 원장, 김병용(민평당 52) 조배숙 국회의원 조직위원장, 한동연 (민주당 56) 비례대표 시의원이다.


심동섭 예비후보는 3자리를 선출하는 가선거구에 등록해 정동학(47) 모든종합기획 대표, 최재현(35) 전 원광대 공과대학 학생회장, 황두관(43) ㈜위도스재무이사, 김귀진(63) 익산농협 사외이사와 경쟁을 하게 됐다.


장경호 예비후보는 서동훈(민주당 51) 전 시의원 혼자 등록했던 나선거구에 등록을 마쳤으며 신광택 예비후보는 한상욱(민주당 37) 전 익산YMCA 간사가 등록한 라선거구에 등록했다. 박종서 예비후보는 마선거구에 등록을 하면서 가장 많은 후보자(6명)가 있는 선거구가 됐다.


김동명, 김병용 예비후보는 바선거구에 등록했으며 한동연 예비후보는 아무도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은 아선거구에 등록해 현재 유일한 아선거구 후보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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