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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 진화용
  • 등록 2019-03-14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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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등 연중 순회 전시

 

 

 전북서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애국충절의 고장 전북서부지역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익산역에서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익산역 3층에 전시된 3.1운동 100주년 특별 전시회는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파급효과를 다룬 9점과 전북서부지역 3.1운동 진행상황 및 지역별 독립운동 서훈자 현황 12점으로 총 21점으로 채워졌다.

 

특별전시회는 익산역 전시가 끝나면 3. 29. 독립의 횃불 릴레이 익산 성화봉송 행사장에 전시된 후 관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전시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순회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우 보훈지청장은 “이번 전시작품은 3.1운동의 국내외 현황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생했고 진행됐는지와 각 시군별 독립유공자 현황 등을 자세히 다뤄 지역 주민들이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진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우리 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마주하는 우리의 아픈 역사,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담아가길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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