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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익산 9번 확진자 발생…30대 남성, 확진자 접촉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8-28 10:32:00
  • 수정 2020-08-28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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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11시 30분 확진 판정, 경남 202번 확진자와 접촉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투데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투데이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전북 86번, 익산 9번)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9번 확진자 30대 남성은 경남 2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경남 확진자와는 전남 나주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의 한 식당에서 경남 확진자와 접촉한 뒤 22일에는 전주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자격증시험에 응시하고 전주의 한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6일 오후 6시 30분 검사를 실시했고, 27일 오후 11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군산의료원에 이송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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