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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도시로 선포해야"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3-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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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의원, 지난 10일 제23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우수한 인프라, 의료보건체계 이미 구축돼


 ▲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선제적 건강도시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김용균 의원은 지난 10일 제23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와 100세 시대 도래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아져 건강정책은 지자체의 핵심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건강도시 계획을 수립해 익산시를 건강도시로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와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여야 하는데 익산시는 우수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비롯하여 530여개의 병원급과, 한의원 등과 보건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건강도시를 위한 우수한 인프라와 의료보건체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도시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서태평건강도시연맹의 가입하여 건강도시 구축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균 의원은 "정책을 바탕으로 익산시를 건강도시로 선포한다면 건강한 익산, 살고 싶은 익산으로 거듭나 자연스레 인구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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