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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홍보담당관 개방형직위’ 신규 모집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2-2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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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무원서 민간인으로까지 범위 확대
오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접수
사무관급 상당 공무원 임용돼 2년간 근무

 

 

익산시가 홍보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신규 채용하기 위해 오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시정홍보의 종합기획 및 전략홍보 수립 등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익산시 홍보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으며 이번에 채용하는 홍보담당관은 사무관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임용돼 2년 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민간인의 경우, 임용약정을 통해 해당 직위에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고, 임용(근무)기간 동안 지방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임용령 규정에 의한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서 신분이 유지된다.

 

자격요건은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 지침에 따라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 등의 경력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 뒤, 인사위원회의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월 7일~11일까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 인사계(☎063-859-5171)에 방문접수(대리접수)만 가능하다.

 

익산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익산시를 더불어 자치단체의 홍보담당관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어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일반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인으로까지 채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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