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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 내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6-1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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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안위 간사…의사일정 조율 업무


 ▲ 한병도 국회의원(더민주, 익산을).   ⓒ익산투데이
▲ 한병도 국회의원(더민주, 익산을).   ⓒ익산투데이

한병도 의원(더민주, 익산을)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내정됐다.


17일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 전반기가 끝나는 2022년 5월까지 행안위 간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위원회 운영을 비롯한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게 된다.


이에 대한 첫 일정으로 한 의원은 지난 16일 행안위 소속 여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제3차 추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안 보고를 받았다.


또한 17일 경찰청과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보고를 받아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행안위 여당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제3차 추경을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코로나19 극복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발전과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병도 의원 외에도 서영교, 김민석, 박완주, 박재호, 오영훈, 김민철, 김영배, 양기대, 오영환, 이해식, 이형석, 임호선 의원을 행안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한병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직개편에서 사법·행정분야의 현안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돼, 당의 핵심과제와 정부 간의 정책협의 등에 관한 업무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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