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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출장소, 민원실 내 독서공간 조성
  • 진화용
  • 등록 2019-02-07 14:51:00
  • 수정 2019-02-08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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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출장소(소장 양현석)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책방’이라고 이름 붙여진 독서공간은 오색 빛깔의 열대어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수족관 옆에 조성하고 대기시간을 이용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책방에는 단편소설, 시집, 월간 시사, 요리 백서 등 가벼우면서도 시민의 생활과 교양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책들이 비치돼 있다.

 

이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을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독서가 어우러진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이다.

 

양현석 소장은 “익산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친절 으뜸도시 익산으로 가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로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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