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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익산예술의전당 신년콘서트 ‘시작’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1-03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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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준비한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오는 1월 19일 저녁 7시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년 무술년의 새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콘서트 ‘시작’을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년콘서트는 ‘시작’이란 공연 제목처럼 익산 시민들이 밝은 한해가 기원하는 감동과 격려의 아름다운 노랫말을 담은 주옥같은 음악을 준비했다. 출연진도 다채롭고 화려하다.


복면가왕의 캣츠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차지연’, 1997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방송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경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차세대 스타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봉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정명은’과 드라마 궁 OST로 유명한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의 연주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신년콘서트 ‘시작’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새 희망이 넘쳐 한 해 동안 소원하시는 모든일이 성취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조하거나 063-859-3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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