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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 청춘비상전 개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6-20 11:32:00
  • 수정 2018-06-22 0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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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익산아트센터에서

청년비상전·청사진·청춘 포장마차 진행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대표 박상린)은 익산 문화예술의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춘비상전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청춘비상전은 ‘청년비상전’을 비롯해 ‘청년들이 사랑하는 진짜 익산의 모습(이하 청사진)’, ‘청춘 포장마차’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비상전’은 원광대학교 미술 전공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이 대한 견해를 작품화해서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오픈식은 전시회 첫 날인 20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청사진’은 청년들이 사랑하는 익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아트센터 2층에 6월 23일부터 상시전시로 진행된다. 그리고 ‘청춘 포장마차’ 행사는 6월 2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해 익산청년들의 진짜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춘 포장마차에서는 과거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았던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에게도 스스로가 익산에 살아가면서 느꼈던 현실을 가감없이 털어 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 박상린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더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나누어 향후 지역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드림협동조합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010-7554-37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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