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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배산실내체육관 무료 개방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9-1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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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건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 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평상시 유료로 개방했던 배산실내체육관을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과 26일에는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시간은 06시부터 22시까지이다. 단, 추석인 24일은 휴관일로 사용이 제한된다.


송규원 체육진흥과장은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이 배드민턴을 통하여 건강 증진 및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산실내체육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18 전국체전 체조(에어로빅)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38회 장애인체전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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