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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잔치 성황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10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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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면장 변명숙)은 9일 금마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1회 금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마을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하여 조규대 익산시의장, 조배숙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제7공수 김민호 여단장 및 금마 지역 출향 인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금마면 번영회(회장 김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7개리별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공굴리기, 윷놀이, 투호 등 체육경기 및 문화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고, 면민의 날 행사장에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 체전 홍보부스를 설치해 체전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한 도지사 표창 부문에 김금선, 오석재, 시장 표창 부문에 박정순, 김광석, 시의회의장 표창 부문에 이종수, 최대선, 국회의원 표창 부문에 송은규, 김윤희, 소재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금마면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봉사장 부문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최향란, 효행장 부문에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며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소재덕, 공익상 부문에 박노희, 체육장 부문에 이중채, 문화장 부문에는 지역 행사에 앞장서 봉사하는 금마풍물단이 각각 선정됐다.


김구 번영회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단결의 장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금마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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