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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3-11 13:02:00
  • 수정 2020-03-11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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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 돌입

상임위 조례안 등 심의 현장행정


 ▲ 익산시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회기기간 중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출안건은 조례안 20건, 동의안 6건 등 26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태열·한상욱·김용균·박종대·소병직·최종오·한동연 의원이 공동발의한 ` 익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등 10의 안건을 발의했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익산시의회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균 의원이 평화육교 재가설사업 지연 해결방안 및 공사기간 단축방안 마련, 이순주 의원이 익산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방안 필요, 조남석 의원이 익산시 농업인회관 이전 및 함열출장소 매각 관련, 임형택 의원이 익산형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관련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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