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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도움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1-1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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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이 수급자들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휴먼시아, 송학지안리즈 등) 입주예정자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천만원 이내로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41세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354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노계홍 주거복지계장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내년에도 2억 7,5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 익산시청 주택과(☎85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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