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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문·고창읍성 주변 경관 개선
  • 김달
  • 등록 2014-01-0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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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행부 간판개선사업 전주, 고창 선정

 

 

전라북도는 2014년도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경관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 간판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공모한 “2014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전주 풍남문 로터리 간판개선사업”과 “고창읍성 주변 문화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간판에 대한 인식변화와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 70억을 투입 총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7억을 들여 18개 지역에 대한 간판개선 정비사업을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이번 2014년도 공모에 선정된 2개소(전주 풍남문 로터리, 고창읍성 주변)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0%씩 매칭 조건으로 사업비 4억원(1개소 2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며, ‘전주 풍남문 로터리에 총 사업비 442백만원, 길이 410m, 80여 업소 282개’와 ‘고창읍성 주변 총사업비 440백만원 길이 400m, 65여 업소 93개’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간판 및 노후된 간판과 건물벽면 등을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등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가 된다.”고 말하고  금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 전문가를 선정 투입하는 등 사업추진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한 중앙부처 동향파악 등 및 폭넓은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공모사업을 우리도에 유치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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