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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3농공단지 심의완료
  • 소효경
  • 등록 2014-01-08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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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월 착공, 2015년 준공

 

 

서남권역의 집적화된 산업화 기틀을 다질 부안 제3농공단지가 제1, 2농공단지와 연접하여 지정될 계획이여서 822천㎡ 규모의 중규모 산업단지 기능을 가질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해 12월 26일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원에 329천㎡(100천평) 규모에 총 214억원이 투자 될 농공단지계획(안)에 대하여 ‘전라북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확정·승인하였다.


이로써 3개의 농공단지가 집적화될 경우 사실상 1단지 개념의 중규모 산업단지 기능이 가능하여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다음의 4번째 집단화된 규모 있는 산·단 기능을 갖추게 된다.


부안 제3농공단지는 농식품부로부터 2011년도에 신규단지 선정을 받은 이후, 환경영향평가협의, 농지 및 산지전용협의, 문화재 지표조사 완료등 관계기관 협의를 마쳐 단지계획을 확정하므로써 오는 3월 착공하여 2015년 준공하게 된다.


입주업종은 태양광관련업, 바이오산업, 1차금속, 전기, 전자장비 등 9개 업종이 유치하게 되며 889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전망이고, 연간 160억원의 농외소득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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