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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학교효과성 높게 나타나
  • 소효경
  • 등록 2014-01-15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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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혁신학교의 학교효과성 분석’ 보고서 발표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차상철)는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중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며 미래지향적인 학교를 위한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학교효과성을 측정하는 ‘미래형 학교효과성 측정도구(개정판)’를 활용하여 전라북도 일반학교와 혁신학교의 학교효과성을 비교·분석한 「혁신학교의 학교효과성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혁신학교의 학교효과성 측정을 위해 사용된 ‘미래형 학교효과성 측정도구(개정판)’는 5개 영역과 10개 변인으로 ‘수업활동(미래핵심역량, 수업공동체, 교사역량강화)’, 교육과정운영(교육공동체 교육과정, 특색 있는 교육과정)’, ‘학교문화(민주적 협의문화, 수업지원체제 구축)’, ‘학교시스템(교육자치 실현,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교육만족도(교사의 직무만족도,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로 구성되었다.


초·중등 혁신학교(83교)와 일반학교(29교)의 교원 1,987명, 학생 4,190명, 학부모 4,190명을 대상으로 설문(2013.10.7.~10.11)을 실시하였고, 학교효과성이 높게 나온 학교 중 혁신학교(6교)와 일반학교(2교)를 선정하여 심층면담(2013.11.25.~11.29)을 실시하였다.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의 학교효과성 비교는 학교급별(초등·중등), 대상별(교원·학생·학부모)로 평균분석, 독립표본 T-검증, ANOVA분석(Scheffe 검증)을 하였고,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의 학교효과성이 높게 나오는 요인과 혁신학교의 성장 방안 및 일반학교의 학교혁신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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