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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정을 파는 ‘토요어울림장터’로 오세요~
  • 김달
  • 등록 2014-01-15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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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어울림장터가 1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직거래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익산 토요어울림장터는 올해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협동조합이란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들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물자 등의 구매·생산·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단체다. 익산은 50여 농가가 각각 50만원의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참여한 상태다. 협동조합의 탄생으로 어울림장터는 카드결제시스템 및 직거래매장개설 등 다양한 판매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50여 지역 농가가 똘똘 뭉쳐 따뜻한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 2014년 청마의 해, 이들의 힘찬 비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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