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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제일홀딩스 대표 기재부 장관상 수상
  • 고훈
  • 등록 2014-03-05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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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세자의 날 익산세무서 모범납세자 표창

 ▲    ⓒ익산투데이

 


익산세무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성숙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익산세무서가 관내 납세자 중 가장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자를 선발한 결과, 제일홀딩스주식회사(대표 김홍국)가 기획재정부장관상, 자연(대표 선우권)과 신평산업주식회사(관리이사 장균)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광주지방국세청장상 3명, 세무서장상 7명이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모범납세자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은 제일홀딩스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홍국 씨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재정수입 확충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을 들었다.


모범납세자(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연 5억원 한도 내에서 3년간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지방국세청장, 세무서장상 표창 수상자는 수상일로부터 2년간 적용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는 세무관서의 전용창구를 통해 사업자등록 정정, 소급공제 법인세액 환급신청 등 세무업무를 법정처리기한보다 최대 15일 이상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철도 요금 15% 할인, 전국 56개 병원에서 비급여항목 의료비 10~20% 할인, 금리우대혜택, 공영주차장 무료(1년), 공항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 등 성실납세자에게 사회적 혜택도 부여된다.

 

한편 익산세무서는 공헌도가 큰 관내 납세자를 ‘1일명예세무서장’과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현장에서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이날 1일명예세무서장은 주식회사 성호철관 대표 송재관 씨,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주식회사 하림 재무팀장 홍석진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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