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합신당만? 정의당도 있어요!
  • 고훈
  • 등록 2014-03-12 16:55:00

기사수정
  • 시의원 예비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

 

 ▲    ⓒ익산투데이
▲좌측부터 김수연, 장종수, 김정열 후보  ⓒ익산투데이

 

꽃샘추위가 한창인 지난 10일 아침 정의당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해당 선거구 유권자를 만나기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바선거구 장종수 후보는 부송동 동아아파트 앞, 아선거구 김정열 후보는 어양동 주공4차 아파트 정문 앞, 지난 선거에서 100여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한 가선거구 김수연 후보는 모현동 배산제일 2차아파트 앞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시의원 후보들은 “새로운 정치,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익산 시정을 감시, 견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익산시가 가지고 있는 3천억여원의 부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 보고, 이후 의회활동을 통해 이를 깐깐하게 제기하고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3년 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로 인한 먹거리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익산시 방사안전 급식조례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급식부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의당 시의원 후보들은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올바른 시민의 감시자,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진 시의원도 이달 중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