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이 2등급 농협으로 성장했다.
서익산농협은 예수금 5백억 달성과 주유소 사업진출 첫 해에 순수익을 내는 한편, 웅포면 365 코너를 설치했다. 서익산농협은 “당초 3등급 농협에다 합병 6년차로 중앙회 합병수혜 무이자 지원자금도 전액회수 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2012년 6월 임철석 조합장 취임 후, 경영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조합원 배당은 물론 이용고 배당 및 조합원 복지사업도 폭넓게 확대하며 3등급 농협을 2013년 2등급으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3년에는 “신용사업만으로 조합원에 실익을 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주유소 사업에 착수해 조합원에는 정량 정품을 정상가격으로 공급함은 물론 면세유 수수료를 전액 환원하고도 사업 첫해에 수천만 원 순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