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옥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시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2012 익산 통계연보에 따르면, 익산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취직과 학업을 위해 고향을 등졌던 주민이 돌아오지 않고 수도권 등 타지로 정착한 결과다”고 진단했다.

이에 배 예비후보는 ▲첨단 농업생명산업기반 일자리 창출 ▲친서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을 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세부공약으로 △식품기반의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 △로컬푸드 매장의 집적화 △농업분야 연구인력 및 청년 인재 양성 지원(농업사관학교 설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사업 △농촌문화교육 및 체험사업 추진 △각 계층별 일자리 창출지원(농촌여성, 노인,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베이비부머) △근로시간 단축제, 일자리 순환제 도입 △ 제조업 등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력고용지원 △전문인력 채용지원 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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