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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오준, 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 고훈
  • 등록 2014-04-01 17:25:00
  • 수정 2014-04-02 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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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장오준

 장오준 전 익산시의원이 28일 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익산시의회에서 16년 동안 활동하면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발전된 방향으로 건설하기 위해 발로 뛰는 시간을 보냈다”며 “좀 더 빨리 시의원을 사퇴하고 예비후보선거 활동하여야 한다는 주위의 의견도 있었으나 시의회 활동의 책임과 시민에 대한 약속이 있기에 조금 늦게 도의원 예비 후보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익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면서 익산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일들을 돕고 싶다. 익산시민이 행복하려면 익산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 익산의 문화재와 좋은 자연환경을 지키고, 익산시민이 영위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더 많아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으로서 한계가 많아 전라북도 광역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장오준 예비후보는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4선 시의원(3대~6대)을 지냈으며, 현재 호반유치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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