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원
박철원 시의원(모현, 송학, 오산)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초선에 도전하는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청년위원장으로 6년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현장에서 들려오는 민원을 해결해보려는 과정에서 관공서 및 기득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며 “차라리 직접 해결해보자는 마음으로 주민의 눈높이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자 현실 정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와 주민들의 표 때문에, 종교적으로 사업적으로 눈치보지 않겠다”며 “익산시민이 아닌 본인의 영달이 먼저인 그런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정치관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