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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 사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 조도현
  • 등록 2014-04-08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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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유재구

 유재구 전 민주당 익산을 생활정치위원장이 8일 ‘미소 가득하고 인정이 넘치는 동네! 더불어 잘사는 익산!’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시의원 사선거구(영등1동, 동산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익산 지역은 도시발전이 특정지역으로 편중 개발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낙후된 동산동, 영등1동에 대한 균형발전이 절실한 만큼, 균형있게 발전하는 익산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30여 년간의 주민자치활동 등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참여 의정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입장에서 익산시를 감시 비판 견제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시정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경로당을 건강증진센터로 확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의 열악한 보육여건 개선과 맞벌이 양육지원 등을 통해 엄마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재구 예비후보는 원광대 무역학과와 군장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 상무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진종합상사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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