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X 서부진입로 보상시행
  • 조도현
  • 등록 2014-04-08 17:08:00

기사수정

익산시는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건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7일부터 토지매입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편입 토지는 총 93필지 11,291㎡(지장물건은 상가등 44건)으로 총보상비는 190억원으로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최대 염원사업인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토지주와 이해관계인의 이해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토지매입협의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음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KTX 호남고속철도 익산역 중앙지하차도와 단절된 시내 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중앙지하차도 개통으로 시내 중심부의 병목구간이었던 송학현대 사거리까지 총 500여미터 도로구간 전체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