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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2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 김달
  • 등록 2014-04-1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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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多價値(다가치)&다같이’, 총 4,500만원 지원

(재)익산문화재단이 2014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주관기관이 선정되었다.


(재)익산문화재단은 컨소시엄 기관으로 익산시립마동도서관과 함께 “多價値(다가치) & 다같이”라는 사업을 총 4,5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한다.


‘多價値(다가치) &amp; 다같이’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재)익산문화재단은 <익산 多價値(다가치) 라운드>, <익산 多價値(다가치) 집중 워크샵>, <문화다양성 매개자 양성 “多價値(다가치)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은 “다양한 문화가 열리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무지개다리 사업은 선주민, 이주민의 교류와 더불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를 확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익산 多價値(다가치) 라운드<의 경우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알고자 익산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자리이며,  <익산 多價値(다가치) 집중 워크샵>, <문화다양성 매개자 양성 “多價値(다가치) 아카데미”>는 익산의 문화기획자나 문화관련 종사자들에게 문화다양성을 홍보하고 전문가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되었다.


시립마동도서관은 문화다양성 거점기관의 역할과 교육·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일단 <책으로 여는 세상>은 다양한 도서를 형태로 나라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고 <마음으로 잇는 오색 조각보>는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꿈 트리 즐거운 음악단>과 <1박 2일 가족캠프>,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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