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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존사업계획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 김달
  • 등록 2014-04-1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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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고 국고보조금 12억5천 받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 한 2014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존 사업계획 평가 결과,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주관으로 진행된 ‘2014년도 국고보조금 예산교부를 위한 2013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평가 및 2014년도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 1위인 최우수센터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12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그동안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1위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호남권역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심사평가원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매년 선정되는 등 심뇌혈관질환 진료 성과와 예방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에 상급종합병원을 선정,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하여 설치 사업비와 운영 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 질환센터 사업이다. 전라북도권역은 2010년에 원광대 병원이 전북대병원을 제치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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