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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컨택센터 클러스터’ 구축해야
  • 고훈
  • 등록 2014-04-1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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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도의원 예비후보(4선거구)가 9일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대형 컨택센터(Contact Center) 유치를 통해 여성들이 더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컨택센터란 기존의 단순 전화응대 콜센터에서 진화한 형태로 전문상담원이 전화·E-mail·홈페이지·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곳이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사를 끊임없이 채용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많은 공공기관에서도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택센터를 도입을 고려중에 있다. 이에 보조를 맞춰 익산도 컨택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혼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따른 재취업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컨택센터 분야는 기존의 전일제 일자리와는 다르게 하루 4시간 근무도 가능하며 재택근무도 가능, 다문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이 쉽게 취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현재 수도권과 광역권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컨택센터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자체에서도 컨택센터 유치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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