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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가요콘서트 “우리가 바로 차세대 아이돌!”
  • 김달
  • 등록 2014-04-2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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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숨겨놨던 끼 분출

 

 ▲    ⓒ익산투데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 있는 청소년들   ⓒ익산투데이


2014년 제2회 청소년가요콘서트가 지난 11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가요콘서트는 이일여자중학교, 이리북중학교, 익산부송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이리남중학교, 이리동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영만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로 총 9개 학교에서 9개 팀의 공연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동아리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소년공화국의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익산시교육지원청 문채룡 교육장과 각 학교 교장,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류진호 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익산투데이
▲초청가수 `소년공화국`   ⓒ익산투데이

 


이번 콘서트에서는 9개 학교에서 약 400명의 학생들이 관람하여 참가 공연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일반 가수들의 공연 실황과 다름없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소속 대표 동아리 A.A.A 와 N.B 2개 팀과 신인 가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년공화국’이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모대에 오른 가요 2팀과 댄스7팀은 각 학교별로 치러진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올라온 만큼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의 표정에는 긴장감대신 행복함과 즐거운 표정을 볼 수 있었으며 관람청소년들 또한 친구들의 공연에 큰 호응과 즐거움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콘서트였다.
청소년문화의집은 9개 팀에 대해 보컬과 댄스 동아리를 구성하여 전문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    ⓒ익산투데이
▲ 청소년가요제 참가자 단체사진   ⓒ익산투데이

 


9개 학교 참가팀은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끼와 매력을 표출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청소년들의 공연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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