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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요”
  • 소효경
  • 등록 2014-05-06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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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익산시지부, 북일초 등 4개교 스쿨팜 체험장 조성

 

 

 ▲    ⓒ익산투데이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후원으로 29일(화) 익산 북일초등학교(교장 김혜경)에서 스쿨팜(초등학교 농업)체험장을 조성했다.


스쿨팜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 체험활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여 농업의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자 교육적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에서 농협 익산시지부는 북일초등학교에서 4~6학년 6개반 1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상추, 치커리, 감자,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를 심어 텃밭상자 체험장을 조성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관찰일지를 통하여 생육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2학기에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를 재배할 예정이다.


손종천 지부장은 “올해는 학교 학교수업과 연계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편 농협 익산시지부는 올해 초등학교 스쿨팜 조성사업을 익산지역에 3개교(석암초, 마한초, 이리초)에 추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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