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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한국-몽골 서울 연수 프로젝트 수행 의료기관 선정
  • 김달
  • 등록 2014-05-06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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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의사 선진 의료 기술 임상 연수

 

정부의 의료 기술 수출에 정책에 발맞춰 적극 노력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에서 추진 중인 한-몽 서울 프로젝트 연수 대상 기관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몽골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한국 의술뿐 아니라 의료 체계와 보건 의료정책들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총 26명이 지정 병원에서 7월말까지 3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원광대학교병원에서는 마취과에서 연수를 시작하는 에르덴숩드(Erdenesuvd.여)씨 외 남, 여 6명의 의사가 마취과, 신장내과, 위장관외과,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비뇨기과 등에서 연수를 받는다.

한국-몽골 정부간 협의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임상 연수 등이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선정 된 국내 의료 기관은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대전선병원, 수원주석병원, 남양주현대병원등 6곳의 병원이다.


정은택 원장은 “우리병원은 몽골과 참으로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는데 몽골 해외 의료봉사 활동, 의료기술 지원, 의료기기 수출, 우리 기술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검진센터 개소, 몽골 철도청 철도병원을 비롯한 유수의 의료기관과 우호 협력 병원 체결 등 긴밀하고 진한 우호 관계를 갖고 있어 몽골 의사들의 본원 연수가 더욱 뜻 깊다. 몽골 의사들의 의료 및 의학 분야 기술 및 지식 습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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