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정연 공론토론회 구성안 발표
  • 고훈
  • 등록 2014-05-08 17:11:00

기사수정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경선 관련 공론토론회 구성안이 발표됐다.

 

8일 새정연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론조사 토론회 구성’이라는 제목으로 공고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공론토론회는 약 1시간 가량 오프닝(1분)-정견발표(27분)-공통질문(5분)-상호질의답변(3회, 19분)-서면질의(7분)-마무리발언(2분)-클로징(1분)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각 후보는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해 7분 동안 정견발표를 할 수 있다.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해서 각 후보는 1분 30초의 답변 시간을 쓸 수 있다. 상호질의답변에선 후보별 3회씩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으며, 보충답변 기회도 1회씩으로 제한된다. 사용 가능 시간은 각각 상호질의 1분, 상호답변 1분 30초, 보충답변 1분이다. 이어지는 선거인단의 서면질의에서는 후보자별로 질문 2개씩을 받게 된다. 후보자는 질문에 대해 1분 30초 동안 답변할 수 있다.


공론토론을 포함한 공론조사 선거인단 대회 식순도 함께 발표됐다. 대회는 2시간 30분간 개회선언-공론조사방식 설명-공론토론-투표-개표-집계-당선자발표-후보자 수락연설-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는 선거구 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1시간 정도 실시된다. 개표는 선관위원, 도당 당직자, 참관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진다. 여론조사와 공론조사 투표, 가산점 등을 포함해 합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당 선관위원이 당선자를 발표하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