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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새정연 탈당후 무소속행
  • 고훈
  • 등록 2014-05-13 15:32:00
  • 수정 2014-05-13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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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이종현

 이종현 익산시의원(영등2동·부송·삼성)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심사를 등록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직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심사 마감이 지난달 24일 이었지만, 아예 공천심사서류를 등록하지 않고 13일 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정당당하게 주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구태정치, 공갈청치를 운운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은 시대적 흐름의 하나”라면서 “입후보자나 정치인들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노력해 왔다면, 소속정당이든 무소속이든 주민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주민을 위해 20년 동안 이 지역에 살면서 ‘마당발’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주민과 소통하며 살아왔듯, 무소속 출마를 지인과 지지자들이 강력히 권유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꼭 당선돼 시의회에 입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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